2022년 구로문화재단의 예술가 지원시스템의 첫 걸음
레지던시 사업을 통한 지역 창작 활성화 플랫폼 구축
고척공구상가에서 6월 2일부로 입주작가 레지던시 사업 시행

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
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 6월 2일, 구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공구상가에서 ‘#메이크구로창작소’ 레지던시 창작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크구로창작소는 청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작업공간,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사업이다. 입주 예술가들은 레지던시 활동을 통해 예술가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업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과 외부기획자 및 평론가 와 작가들을 1:1 매칭 하여 입주작가의 작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등 작가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내년에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예술가와 주민의 접점을 증대시키고, 입주작가들의 단체전을 개최함으로써 구로의 문화부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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