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오케스트라 버전 연주
2020년 ‘빨간 맛’과 ‘하루의 끝’ 이후 새로운 음원 및 영상 공개

사진=서울시향 제공
사진=서울시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이사 손은경)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공동 대표이사 이성수, 탁영준)가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녹음한 세 번째 곡인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7월 1일 공개된다. 이 곡은 올해 3월 발매 당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시향과 SM엔터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교향악단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업무 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발표한 바 있다. 올해 2월 양사는 새로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오케스트라 음원은 7월 1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서울시향 디지털 콘서트홀과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늘(30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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