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팬덤 '소포터즈',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
'영화배우 문소리' 명패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 동참
인디스페이스서 후원 기념해 '여배우는 오늘도' 특별 상영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정수정 기자] 배우 문소리의 팬덤이 그녀의 이름을 걸고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그녀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했다.

2022년 7월 2일, 배우 문소리 팬덤 '소포터즈'에서 그녀의 생일을 기념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J2석에 '영화배우 문소리'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사진=인디스페이스 제공
사진=인디스페이스 제공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 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7월 2일 오전 10시 30분 '여배우는 오늘도' 특별 상영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배우 문소리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문소리는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하하하',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메기'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으며 감독과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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