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젤하트' 오는 8월 국내 재개봉
주연 배우 모습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개봉 당시 필름으로, 재개봉은 4K 디지털 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

사진=블루필름웍스
사진=블루필름웍스

[문화뉴스 정수정 기자] 영화 '엔젤하트'가 오는 8월 국내 재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엔젤하트'는 사립 탐정 해리 엔젤이 정체불명의 남자 루이스 사이퍼의 의뢰를 받고 실종된 자니 패이버릿을 추적하면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궁지에 몰리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오컬트 스릴러 영화다.

이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이틀 '엔젤하트' 위아래로 배치된 두 배우의 모습과 그들을 감싼 듯한 강렬한 빨간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악몽의 끝에서 그를 마주하다'라는 카피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엔젤하트'는 개봉 당시 필름으로 상영했지만, 이번 재개봉은 4K 디지털 마스터링 버전으로 선보인다.

한편, 영화 '엔젤하트'는 알란 파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미키 루크, 로버트 드니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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