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잡힌 미국 연쇄살인범 사건 소개…'피해자만 100명'
권일용, 실제 범죄 상황에 대한 주의 당부

풀어파일러에 출연한 조현 [사진=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풀어파일러에 출연한 조현 [사진=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걸그룹 출신 배우 조현이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에 출연한다.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풀어파일러' 3화에서 조현은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와 함께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나선다. 

범죄 추리 전문가 권일용 교수는 조현에 대해 "공감 능력이 아주 뛰어난 분"이라고 소개하며, "이는 프로파일러의 중요한 요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번화에서 다뤄지는 범죄 사례는 100명의 피해자를 남기고 30년 만에 잡힌 미국 연쇄 살인마 사건이다. 긴 시간 동안 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 있던 용의자가 체포될 수 있었던 경위와 이와 관련된 실제 영상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와 게스트 조현은 실제 사건 영상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추리에 나선다. 이를 통해 빈번히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해 시청자들이 실제로 주의해야 할 사실들을 알리고 범죄 예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한편 '풀어파일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본 방송 직후인 저녁 9시에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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