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문화적으로 공동체의 열매를 맺고파
단장 '신실한' 적극 지원하고 운영을 지속할 것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문화뉴스 김시연기자] 소외계층, 비소외계층 사이에 차별없는 문화예술활동을 목표로 둔 ‘GIYFF어린이예술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7월 2일 토요일, 김포한옥마을교육동에서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GIYFF) 어린이위원회가 운영주관하는 GIYFF어린이예술단 발대식이 열렸다. 

GIYFF어린이예술단은 아동청소년 그룹홈 ‘은빛마을’과 함께 오케스트라, 합창단, 영상콘텐츠제작, 배리어프리콘텐츠제작, 뮤지컬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장애, 다문화, 아동보호시설 아동 청소년 등의 소외계층과 비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활동했다.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5년째 운영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GIYFF어린이예술단은 소외계층도 비소외계층과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의 꿈을 나눠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육받아 예술을 통한 미래를 꿈꾸는 마을공동체를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실한(GIYFF어린이예술단 단장)은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누구 한 명 소외되는 일 없이 더뎌도 점점 나아가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GIYFF어린이예술단이 되겠다.“ 라고 전하며 목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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