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활동하는 세 명의 연주자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김시연 기자] 예술의 전당에서 KT와 함께하는 클래식공연을 개최한다.

예술의 전당은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7월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세 명의 협연자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우리' 첼리스트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첼로 버전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강우성'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1악장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혜'는 대중들에게 유명한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연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인 '마음 클래식'은 추계예대 '김용배' 교수의 재치있는 해설과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며진다.

예술의 전당 '장형준' 사장은 “'마음 클래식'은 무더위로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콘서트홀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을 들으시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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