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랑스러운 역할 '진초연' 소화

드라마 '환혼' 중 아린 [사진= tvN '환혼' 캡처]
드라마 '환혼' 중 아린 [사진= tvN '환혼' 캡처]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드라마 '환혼'에 출연,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린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에서 소문 속 가짜 혼례 상대가 되어 위장 연애 중인 유인수와의 이별을 잠깐 뒤로 미뤘다.

앞서 진초연(아린)은 어릴 적 잃어버린 언니 '부연'을 찾아 다니는 진우탁(주석태 분)이 오랜만에 집에 왔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나가 살갑게 맞이했다. 어머니 진호경(박은혜 분)과는 사뭇 다른 다정한 부녀지간을 자랑했다.

초연은 며칠 후 열릴 마술단 공연을 보기 위해 당구(유인수 분)와의 이별을 잠시 미뤘다. 초연은 "경험상 혼인 약속을 깨면 적어도 한 달 이상 두문불출은 기본"이라며 파혼 경험에서 우러나온 웃픈 조언을 남기며 이별을 미룬 것은 물론, 당구와 함께 마술단 공연까지 함께 보러 가기로 약속해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처럼 진초연의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고 있는 아린은 드라마 '환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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