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 달간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주승과 절친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먼저 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절친 구성환과 영화에 동반 캐스팅된 사실을 고백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 후 한 달 만에 동반 귀국한 이주승과 구성환은 같은 작품에 캐스팅됐다며 "감독님이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캐스팅하셨다"라고 했다. 예상 밖에 구성환과의 연기 호흡이 처음이라는 그는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도, 아예 망할 수도 있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주승은 당시 '멀티버스 평행우주'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토로하기도 했다. 해외 촬영 한 달 동안 심심할 것 같아 같은 방을 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공격'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너 때문에 잠 못 잤다"라는 구성환의 말에 이주승은 "멀티버스 평행우주를 경험했다"라고 토로하며, "형 코가 유체 이탈하는 줄 알았다"면서 의문의 '코 아카펠라' 증거 영상까지 공개했다. 

오랜만에 한국 공기를 마신 두 사람은 "실감이 안 나네"라며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를 걸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주승,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구성환은 할 말만 딱 하는 세상 쿨한 안부인사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달 만에 한국에 돌아온 이주승과 절친 구성환의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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