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슈퍼히어로 변호사의 탄생!
통쾌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 8월 공개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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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변호사 쉬헐크'를 공개하며 새로운 슈퍼 히어로를 선보인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8월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쉬헐크’로 변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일상이 180도 바뀌어버린 검사 ‘제니퍼 월터스’와 슈퍼히어로 ‘쉬헐크’ 양면적인 모습이 재미를 자아낸다. 특히 그녀의 사촌인 ‘헐크’가 헐크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오는 티키타카는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이다.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여기에 ‘에밀 블론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슈퍼휴먼들의 전담 변호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부터 예상치 못한 적들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액션 그리고 유쾌한 유머까지 담아냈다.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한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 합류했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는 8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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