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1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루크박 작가의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전 전시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서울 종로구 서촌에 있는 tya갤러리에서 열린다. 

'일생에 단한번 만나는 인연' 이라는 주제는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인연들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소중한 만남에 후회가 없도록 정성을 다해야 함을 뜻하고 있다.

 

루크박 작가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 전시 포스터
루크박 작가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 전시 포스터

 

또한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인연이지만 전시장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기억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철학인 '불완전함의 미학'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파편' 시리즈를 선보인다.

'파편 '시리즈는 선과 색으로 감정을 시각화하는 '감정의 정원' 시리즈에서 발전하여 온전한 형태의 감정과 삶이 아닌 상처받고 깨지며 파편이 된 어느 순간의 우리들의 모습이,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며 성숙해 가는 '아름다움'임을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우리의 경험과 상처와 치유의 모든 과정들이 우리들 삶의 아름다움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크박 작가의 작품 철학인 '불완전함의 미학'을 표현한 '불완전, 완전' 이라는 특별한 작품이 전시된다.

8월18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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