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와 '인상파 작품'을 체험하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8월 6일 무료 개최 

[문화뉴스 성연수 기자]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의정부문화 재단 전시장 전관에서 기획전시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가 개최된다.

[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은 클로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 작가들의 명작들을 원화의 사이즈, 질감, 색감을 살린 레플리카를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에서는 6개의 섹션으로 모네와 인상파의 예술 활동을 시기에 맞춰 나누었다.

모네의 생애를 시대별, 의미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전시해 쉽게 모네와 인상주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모네와 그의 친구들이 활동했던 시기의 여러 사건을 작품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양산을 쓴 여인', '수련 : 일몰', 라 그르누예르' 등과 인상파 화가 에드가 드가의 '꽃다발을 든 무용수',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등 60가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전 기간에는 작품을 만들고 만질 수 있는 3가지 체험행사와 도슨트의 작품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의 역작들을 한 자리에 서 만나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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