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Sail)', '피칸(Pecan)' 두 가지 컬러...레트로한 느낌 살렸다
오는 6일 오전 10시에 국내 공식 출시 예정
[문화뉴스 이주원 기자] 나이키가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에어 포스1 07'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 출시될 신발의 명칭은 '에어 포스 1 '07 프리미엄 빈티지'로, 이름 그대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다.
모델 어퍼의 컬러웨이는 빛바랜 느낌이 부가된 '세일(Sail)'과 '피칸(Pecan)' 두 종류이다. 또한 아웃솔의 컬러는 순백색이 아닌 코코넛 밀크 컬러로 통일함으로써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무드가 보다 진하게 느껴지도록 하였다.
이번 모델에서는 나이키의 로고인 스우시(Swoosh)의 색다른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신발 어퍼 양옆에 부착된 스우시는 유광의 주얼드 스우시며 크기 또한 기존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 상당히 축소되었다. 이 외에도 어퍼의 빈티지한 느낌과 잘 어우러지는 슈레이스 컬러와 텅에 붙은 우븐 라벨의 스우시 컬러도 인상적이다.
한편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프리미엄 빈티지는 오는 6일 오전 10시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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