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한국인의 밥상 밤 7시 40분 방송
MBC 실화탐사대 밤 8시 방송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밤 10시 30분 방송

[문화뉴스 이주원 기자] 목요일 밤 찾아오는 지상파 3사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사진=KBS1 한국인의밥상]
[사진=KBS1 한국인의밥상]

KBS1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숨은 역사와 음식문화 등을 멋진 영상과 밀도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70회 '뜨거운 날의 한 끼, 복달임 밥상'에서는 일 년 중 가장 더울때인 삼복지간(三伏之間)에 더위를 이겨내는 '복달임' 밥상이 방영된다. 초방리 마을 주민들의 흑염소 복달임 한 상, 진도 수품항에 어느 한 어부의 자식을 위한 민어요리, 밀양 가라마을 주민들의 시원하고도 뜨거운 여름 음식, 경주 감포 해녀 모녀의 바다 향이 가득한 뜨거운 한끼등이 소개된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밤 7시 40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사진=MBC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는 '나도 겪음직한' 실화를 찾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냄으로써 이웃 간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80회에서는 끊임 없이 발생하는 개 물림 사고에 대해 다룬 '반려견 왜 공포의 공격자가 됐나'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인이지만 이를 이겨내고 매력적인 작가가 된 '은혜' 씨에 대해 다룬 '니얼굴은혜 씨', 두 가지 실화에 대해 다룬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MBC에서 볼 수 있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서 느낀 것들을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나'의 시점에서 1:1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39회 '어린용의자, 그리고 비밀계약'편에서는 지난 2013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8살 소원이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리고 이야기가 풀어질수록 충격적이고 경악스러운 사실이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