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X성지루X한지원, 미스터리 밀실 스릴러
사라진 기억, 의문의 공간, 의지할 건 오직 목소리뿐!

사진=㈜엔픽플 제공
사진=㈜엔픽플 제공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배우 임세미, 성지루, 한지원 주연의 '어웨이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웨이크'는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공간에서 눈을 뜬 세 명의 남녀가 서로 얽힌 기억을 찾아 탈출을 시도하는 미스터리 밀실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억을 잃은 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눈을 뜬 소진(임세미), 동혁(성지루), 혜린(한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비좁은 공간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세 사람의 얼굴에서 두려움과 공포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여기에 ‘사라진 기억’, ‘의문의 공간’, ‘떠올려봐, 네가 어땠는지’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져 그들이 의문의 공간에 갇히게 된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어웨이크'는 독특한 설정과 예측불가한 스토리라인뿐 아니라 임세미, 성지루, 한지원의 역대급 연기로 완성된 스릴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세 배우는 움직임이 제한된 공간에서 오직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열연을 펼쳐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미스터리 밀실 스릴러 '어웨이크'는 올 오는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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