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 3회
특별 게스트 유주 출연
10일 오후 6시 방송

사진=U+아이돌Live ‘싱인더그린’
사진=U+아이돌Live ‘싱인더그린’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예린과 유주가 여자친구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이하 '싱그린') 3회에서는 '그리움이 닿는 곳에'라는 주제로 잡초 뽑기 및 그리움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 윤상X예린X스텔라장X윤딴딴X아도라와 특별 게스트 유주의 이야기를 담는다.

먼저 '싱그린' 멤버들과 유주는 가평 자라섬에 위치한 정원 공연장에 들러 상태를 확인, 며칠 사이 무성해진 잡초 뽑기에 나선다. 그중 예린은 엉덩방아를 찧고도 걸그룹 포즈를 취한 반면 윤상은 잡초를 뽑다가 지친 나머지 "아유~ 머리나 이렇게 좀 나지"라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과 유주는 첫 식사를 함께 하며 '곡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로 추억을 쌓는다. 예린은 "여자친구의 첫 곡인 '유리구슬'이 떠오른다. 처음 들었을 때 멤버들과 함께 감상문도 썼다"며 걸그룹 데뷔 초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에 유주도 당시를 떠올리며 "휴대폰을 뺏기는 바람에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제대로 못했다. 그때의 감정이 그립다"고 고백한다.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눈 멤버들과 유주는 이후, 윤딴딴, 아도라, 스텔라장의 3인 3색 무대를 통해 서로를 다독인다. 공연이 끝난 뒤엔 유주에게 선물할 꽃바구니 만들기에 나서고,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을 받은 유주는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넨다.

한편, 예린과 유주가 출연하는 신개념 뮤직 예능 리얼리티 U+아이돌Live '싱인더그린'은 1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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