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콘서트는 18일 JIBS(제주방송)에서 방송

▲사진= 신은미 작가의 공연 모습과 전시회 현장의 다양한 볼거리들 
▲사진= 신은미 작가의 공연 모습과 전시회 현장의 다양한 볼거리들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문화콘텐츠그룹 아트레이스(대표 주성현)가 제주 스타즈 호텔 2층에서 개최한 'ART RACE in Jeju' 전시회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6일 개최한 '아트레이스 토크콘서트'에서 관람객과 컬렉터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은미 한국 화가의 한국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주성현 아트레이스 설립자의 퍼스널 브랜드 강연, 그리고 남영인 작가, 윤기원 작가, 제킴 일러스트레이터, 지누박 작가 순으로 자신의 작품세계와 철학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전체 질의응답 토크쇼에서는 다양한 질문과 현장 질문에 작가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3부 축하공연은 다몰 문화공동체의 연주팀들이 차례로 나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트레이스 주성현 대표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 대해 "전시와 공연은 관람객과 시청자에게 즐거운 예술과의 조우를, 또 전시에 참여한 창작자들에게는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짧지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아트바캉스라는 테마에 맞춰 전개한 이번 전시와 행사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앞으로 꾸준히 장소와 규모를 키워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번 '아트레이스 아트 토크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전 8시 50분 JIBS(제주방송)에서 특집 방영된다.

한편, <아트레이스 in 제주> 전시회는 제주 스타즈호텔 2층 텐저린 맨션에서 9월 4일까지 열리며 팝아트, 아트토이, 일러스트 등 아트레이스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고, 이번 전시 및 콘서트를 기획 주관한 '아트피버'는 작가들과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팝업스토어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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