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주요곡과 대사를 한글로 보여줄 예정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숲속의 음악#scene(음악씬) 독일 숲속과자집 in 헨젤과 그레텔'을 오는 3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독일 민요가 연상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더해진 작품으로 특별히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주요곡과 대사를 한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의주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할 이번 무대는 김채령이 연출을 맡았다. 메조소프라노 김주희(헨젤 역), 소프라노 배보람(그레텔 역), 테너 김동섭(마녀 역)과 무용수 이영서, 남윤승이 출연하며 음악코치 김경희가 속한 피아노 3중주단의 연주도 더해질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 방법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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