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시간부터 출연진, 14회 내용, 총 몇부작?
0.9%에서 14.6%까지 오른 시청률 유종의 미 걷을 수 있을지
ENA측, 시청자 300명 배우들과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마지막회 본다

(사진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화뉴스 김시연 기자]우영우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8월 18일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배우 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자폐를 가진 사람들의 현실을 알 수 있으며, 드라마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내용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첫 화 시청률은 0.9%로 시작한 반면 최근 회차인 14회에서는 14.6%의 시청률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한 번 더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진경, 하윤경, 주종혁, 주현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출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영한 14회에서는 '우영우(박은빈)'가 '이준호(강태오)'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며, 한바다의 대표 '한선영(백지원)'이 결국 우영우가 태산의 대표 '태수미(진경)'의 딸이라 것을 기자에게 알려 한선영과 태수미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수연(하윤경)과 극 중에서 권모술수라고 불리는 '권민우(주종혁)'의 러브라인도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ENA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ENA 공식 인스타그램)

ENA 방송사 측은 오는 18일 출연 중인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전배수의 배우들이 우영우를 사랑하는 시청자 300명과 함께 대형 스크린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회를 단체관람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마지막회에 배우 '김주헌'이 특별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며 마지막회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총 16부작의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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