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다큐멘터리 상영, 아트마켓과 푸드마켓으로 오감 충족

사진= '2022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 '2022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오는 8월 19일, 20일 양일간 '2022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는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야외 축제로 진행한다. 실내 공연장에서는 유료 공연, 야외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트라이보울의 조형미를 더해 야외 수중무대 공연을 준비중이며, 더 많은 관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트라이보울 야외광장 곳곳에는 트라이보울 공모사업 '트라이보울 초이스'를 통해 선정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각종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창작자와 함께하는 아트마켓과 푸드트럭도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실내에서는 야외의 열기를 식혀줄 휴식공간과 '트라이보울 초이스' 전시분야에 선정된 웨이고의 '멀티 보울'도 진행된다.

본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안전한 관람 및 참여를 위해 방역과 소독,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등 기존 방역 수칙은 유지한다. 우천시에는 트라이보울 실내 공연으로 옮겨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즈 페스티벌을 앞두고 연수구 지역의 재즈클럽과 사전 공연으로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팝업(pop-up)공연'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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