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7.5%로 유종의 미
"영우 사랑해 주신 만큼 저도 큰 힘 얻어"
오는 9월 3일 데뷔 후 첫 단독 팬 미팅 개최

사진=드라마 종영 시그니처 포즈를 취한 박은빈, 나무엑터스
사진=드라마 종영 시그니처 포즈 취한 박은빈, 나무엑터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이 시그니처 포즈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ENA채널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열연을 펼친 박은빈이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무사히 잘 끝마쳤다. 앞으로도 ‘우영우’가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여러분들께 남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작품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영우를 사랑해 주신 만큼 저도 더 큰 힘을 얻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을 그려낸 바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0%대 시청률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비롯해 아시아는 물론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브라질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 10 순위 안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박은빈은 현재 국내 광고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 또한 쇄도하고 있다.

한편, 유종의 미를 거둔 박은빈은 오는 9월 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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