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아시아 투어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20일 (여자)아이들은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연다. 이어 27일 자카르타, 9월 9일 쿠알라룸푸르, 11일 마닐라, 16, 17일 도쿄, 10월 1일 싱가포르까지 총 6개 지역을 돌며 역대급 아시아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는 그동안 (여자)아이들의 콘서트를 기다렸던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은 물론, 한층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아이들의 첫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은 지난 6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타이틀곡 'TOMBOY’는 34위를 차지, 뮤직비디오는 1.5억 뷰를 기록하며 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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