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사진=심포지엄 포스터, 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심포지엄 포스터, 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참여(선착순 30명)와 인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1부는 김도연 학예연구사의 '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의 구축과 활용'을 시작으로, 임언미 팀장과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와 경기도메모리 사례를 발표하고 지정토론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종합토론으로 구성하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와 관련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인천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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