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역을 소화한 배우 강기영이 화보를 찍었다.

강기영은 화보 촬영에 앞서 "늘 영상 카메라 앞에서만 서다가, 멋진 옷 입고 사진 찍히려니 민망하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올해가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라고 했다. "드라마 '우영우'가 큰 관심을 받게 되며 생긴 일이니까, 즐거운 경험이었어요"라며 대화의 포문을 연 그는 "가족, 지인들에게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오랜만에 연락 오는 친구들도 많고요. 가족의 기쁨이 된다는 점에서도 좋아요"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한편 강기영은 배우로서 지금과 같은 엄청난 관심을 받기까지의 시간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지금까지 오게 한 힘에 대해 "열등감이 아니었나 해요. 예민하고 자존심이 센 편이었거든요"라는 말로 지난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강기영은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높이 오르기보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신선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고요. 앞으로 더 다양한 걸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생각해요."

한편 배우 강기영의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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