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디뮤지엄(D MUSEUM)이 8월 26일(금)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며 자유와 사랑, 낭만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니나 콜치츠카이아(Nina Koltchitskaia) 작가를 초청하여 관람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뮤지엄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진행하고 있다.
내한하는 작가 ‘니나 콜치츠카이아’는 본 전시의 다섯 번째 섹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꿈결 같던 그 시간>에서 마음의 손이라 여기는 왼손으로 그린 드로잉 작품과 수채 물감으로 낭만과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신비로운 아치형의 전시 섹션은 수많은 SNS 인증샷과 호평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이 주목하는 작가로 재조명 받고 있다.
작가는 타고난 예술적 기질을 바탕으로 여행하는 삶 속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 그림과 시로 확장했고, 사진보다 더 사적이고 내밀한 감정들을 그림에 담는다고 설명한다.
이번 내한 일정에는 다섯 가지의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1 ARTIST MEET UP,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2 DRAWING SHOW,
작가의 특징인 ‘왼손 드로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려보는 성인 대상 드로잉 워크숍인 #3 ARTIST’S ATELLIER, ‘로맨틱한 일상’을 주제로 작가와 캐주얼한 토크로 진행되는 #4 ARTIST TALK,
작가와 함께 '마음의 손'인 왼손으로 소중한 사람을 그려보는 어린이 대상 #5 SPECIAL KIDSWORK ROOM 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