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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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 26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지난 9일 예정됐으나 집중호우 관련 우선 보도로 인해 결렬됐던 출연이 다시 성사됐다. 이정재 감독은 이날 '뉴스룸'에서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소감을 비롯해 1980년대를 배경으로 작품을 연출하며 고민했던 지점과 함께 한 배우들과의 제작 비하인드 등 '헌트'에 관한 한층 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정재 감독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뉴스룸'에 출연, 당시 촬영 중이던 '헌트'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누적 335만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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