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ins of Life in Action

37회 조기주 개인전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 
37회 조기주 개인전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 

[문화뉴스 주현준] 조기주(단국대 명예 교수)의 제37회 개인전 <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 / The Stains of Life in Action > 이 열린다.

2022년 09월01일(목)부터 09월 15일(목)까지 2 주간 강남 미디어스트리트(다이나믹 그리드), 어반프레임, 어반클라우드 세 군데 장소에서 동시에 작가 조기주가 <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The Stains of Life in Action > 이라는 타이틀이다. 

작가는 개인전 개최하며 “ 나는 초기 작업부터 나의 정지된 평면회화에 운동성을 넣어주고 싶었다. 1981년 작업부터 그 시도가 드러났고, 그 후 1997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운동감을 넣어주고자 하였다. 그러나 평면 회화에 움직임을 넣는 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서 결국 1999년 동영상 작업을 시작으로 2014년 이후 애니메이션까지 움직임을 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2022년 비로소 나의 운동성을 담고 싶었던 정지된 평면회화가 새로운 미디어아트로 그 움직임의 연속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 작업으로 나의 삶의 흔적이 움직이며 나를 만들어가리라 믿는다.”라고 이야기 했다.

37회 조기주 개인전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 
37회 조기주 개인전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 

[문화뉴스 주진노] 조기주 개인전 <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The Stains of Life in Action >에서는 미디어스트리트(다이나믹그리드) 에서 기존의 평면 작업 5개의 이미지를, 어반프레임에서 청동 작업 이미지를, 그리고 어반클라우드에서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전시는 <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The Stains of Life in Action > 강남구청에서 미디어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며 갤러리 오가 담당하여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술 행사로. 9월 키아프 연계전시로 열린다. 강남구는 홍보 자료에서 “ 9월 키아프 전시의 연계 전시로 조기주 작가의 영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영상이란 매체를 일컬어 “여성성이 드러난 새로운 미디어 (Feminine Media)라고 소개했다.

조기주 미디어아트 개인전 < 나를 만드는 삶의 흔적/The Stains of Life in Action >은 2022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강남 세 장소 압구정 로데오역 2번 출구 앞 미디어스트리트(다이나믹 그리드), 청담사거리 어반프레임, 세곡동 사거리 어반클라우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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