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또는 개인, 원하는 수업 온라인 신청 가능

[문화뉴스 차미경] 우주산업과 인공지능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가의 온라인 특별 진로수업 교실에서 들을 수 있게된다.

교육부는 신산업 분야 멘토와 함께 하는 다양한 주제의 진로수업을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4달여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하고 밝혔다.

9월에는 ‘우주산업’을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리며, 이후에는 메타버스, AI와 로봇, 환경과 에너지와 같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홍보대사이자 미국 엘카미노(El Camino)대학 폴윤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이 특별 멘토로 참여해 4달여간 총 240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메타버스 창작 등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교사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자 원하는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신산업 분야 멘토와 함께 하는 수업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 전문가들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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