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강릉시가 안목해변에 복합 원스톱 관광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관광편의를 제공하고자 2023년까지 총사업비 2,439백만 원을 투입해 여행자센터를 건립한다.
강릉항 입구(견소동286-4)에 건립되는 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역할인 관광 홍보와 안내를 제공하던 개념과는 차별화해,
스마트기기, 통역 서비스, 외부화장실, 휴게공간, 물품 보관함, 다목적 프로그램실 조성 등 관광 안내 공간과 여행자 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3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건물을 철거한 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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