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 10월 공개 확정
'형사록'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형사록 10월 공개/ 사진=디즈니+ 제공
형사록 10월 공개/ 사진=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오는 10월 베일을 벗는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친구’를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택록’(이성민)의 강렬한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택록’과 ‘택록’을 살인 용의자로 만든 협박범 ‘친구’를 추적하기 위해 기록해놓은 일기장은 이후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긴장을 더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드라마, 코미디, 액션, 정치, 스릴러까지 장르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온 배우 이성민이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되어 자신의 과거를 쫓는 형사 ‘김택록’ 역을 맡았다.

여기에'마녀 2', '원라인', '쎄시봉', '우월한 하루', '태양의 후예'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진구가 ‘택록’과 함께 의문의 협박범을 쫓는 형사 ‘국진한’ 역을 맡았다. 

'마우스', '허쉬', '트레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경수진과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이학주가 ‘택록’과 같은 팀인 강력계 후배 ‘이성아’, ‘손경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등 액션, 드라마, 스릴, 휴머니즘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있다.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등이 출연하는 '형사록'은 오는 10월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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