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본격적으로 힘찬 친권 주장
'으라차차 내인생' KBS 1TV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KBS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 109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승주(차민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서힘찬(김시우)을 만나 공부도 가르쳐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힘찬은 결국 승주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힘찬의 옆에 누워 토닥이던 승주는 그 모습에 울컥하기도 했다.

서동희(남상지)는 힘찬이 돌아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자 승주의 집에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는 꼭 껴안은 채 자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결국 동희는 힘찬을 깨워 데려갔지만, 승주는 방혜란(조미령)에게 "힘찬이 내가 키우고 싶어"라고 말하며 욕심을 드러냈다.

강차열(양병열)과 서동희는 강성욱(이시강)의 제안에 따라 결혼 후 차열의 집에 들어가 살기로 했다. 힘찬 역시 함께 가야했다. 이 소식을 들은 승주는 힘찬을 보기 어려워질까 걱정했다. 그리고는 동희와 만났다. 승주는 여러 이유를 대고는 "힘찬이 내가 키울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강인규(선우재덕)는 다시 인하패션 대표이사 자리에 복귀했다. 강성욱 역시 이사회 결정에 따라 회사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어지는 110회에서는 힘찬의 친권, 양육권을 두고 승주와 동희가 대립할 것이 예고됐다. 승주는 최후의 수단으로 힘찬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도 고려한다.  

1. 승주vs동희, 힘찬 두고 법적 다툼?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승주는 힘찬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졌고, 급기야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동희는 "다신 힘찬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경고하지만, 승주는 법적으로 친권을 주장하고자 한다.

2. 승주, 힘찬에게 진실 고백하나?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법적으로 권리를 찾기 어려워서일까. 승주는 "힘찬이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그거밖에 없으니까"라며 힘찬에게 자신이 생모임을 얘기할 뜻을 내비친다.

3. 박자영(홍아름), 드디어 출산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임신 중이던 자영, 마침내 출산이 임박했다. 과연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톡방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톡방 캡처

한편 109회를 본 시청자들은 '힘찬이가 알게 돼도 바뀌는 건 없을 듯' '동희야 힘찬이 보내지마' '갑자기 왜 데려간다는지 이해가 안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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