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밤 10시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밤 11시 방송
SBS '궁금한 이야기 Y' 밤 9시 방송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금요일 밤 찾아오는 지상파 3사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에 대해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47회는 '너를 알아가는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지난 3월에 이어 전태풍과 그의 아들 태양이를 만난다. 슈퍼 베이비 젠의 넘치는 에너지에 전 농구선수 전태풍 마저 녹다운을 했다고 해 젠과 태양의 하루에 기대가 높아진다.

슈퍼맘 사유리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도전한다. 이미 4번이나 떨어진 사유리가 과연 이번에는 젠의 응원에 힘입어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은이는 체조요정 꿈나무의 면모를 선보이며 깜찍한 리듬체조 실력을 공개한다. 나은이는 귀엽고 앙증맞은 리듬감과 놀라운 유연성으로 손연재를 잇는 새로운 리듬 체조 요정의 면모를 뽐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사회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 지혜로운 삶의 대한 노하우 등을 허심탄회한 스토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463회에서는 생애 첫 캠핑에서 요리 자신감을 내뿜는 ‘무든램지’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캠핑 고수’ 한석준도 접하지 못한 색다른 캠핑 요리를 선보인다.

크러쉬의 LP마니아 라이프가 공개된다. 6년 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은 그는 5년 전 이사한 ‘뉴(NEW) 하우스’를 공개한다.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크러쉬의 가장 많은 애정을 받는 물건은 거실 한편에 자리 잡은 LP플레이어와 몇 천 장의 LP는 “아날로그 감성에 깊게 빠졌다”는 크러쉬의 '찐' LP 사랑을 엿보게 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제공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제공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009년부터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화제들이 '왜'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해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605회 첫 번째 이야기 '폭행시비에 저주의 굿까지,, 채소가게는 왜 스님의 타깃이 되었나'에서는 한 채소가게에서 벌어진 스님의 폭행사건을 다룬다.

하지만 스님은 억울하다고 말한다. 살짝 실랑이를 했을 뿐 폭행은 없었다는 스님. 그는 오히려 채소가게 사람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 건 과연 누구일까. 

두 번째 이야기로는 '10년째 매일 옷 벗는 남자, 그는 왜 이웃집을 향한 음란행위를 멈추지 않나?' 편이 방송된다. 창문을 통해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며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10년째, 집 안에 여성만 있는 시간을 노려 여러 이웃집을 괴롭히고 있는 박 씨 할아버지. 이웃집을 향한 음란행위를 멈추지 않는 이유를 알아본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