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무대 공연 및 참여 행사, 전시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김진주 기자] 서울시가 오는 24일 광화문광장에서 '2022서울 자전거축제'를 연다.

'2022 서울 자전거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일반시민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자전거로 맘껏 즐기자!'로 삼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되살리고, 도심속 명소로 자리잡은 '광화문 광장'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에는 시민 체험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및 전시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공연 행사도 예정돼있다. 흥을 돋을 수 있는 유명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자전거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3단 자전거' 공연, BMX자전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들도 선보인다. 실내 자전거를 타고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사이클 스피닝 대회’와 자전거 SNS 인플루언서들의 스피닝 대결, 자전거 주행거리 측정 앱을 통해 축제 당일 42km 주행을 인증하는 현장 이벤트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재생자전거 구매, 자전거 무료 수리가 실시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2022 서울 자전거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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