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어둠의 나날-SEE' 스트리밍하는 애플티비 플러스
애플티비 플러스 오리지널 신작 4개 소개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샨타람/레이먼드&레이/루이 암스트롱 블랙&블루스/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샨타람/레이먼드&레이/루이 암스트롱 블랙&블루스/사진=애플티비 플러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대하드라마 '파친코'와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 '어둠의 나날-SEE'를 스트리밍하는 애플티비 플러스 작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상술한 작품들과 함께 보면 좋은, 내달 애플티비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애플티비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미국 영화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베트남 전쟁에서 싸우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미국 맥주를 가져다주는 말도 안 되는 일을 기획한 치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잭 에프론, 러셀 크로우, 빌 머레이 등이 출연하며 피터 패럴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은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한 조안나 몰로이, 존 치클 도노휴의 'The Greatest Beer Run Ever: A Memoir of Friendship, Loyalty and War'를 원작으로 한다.

애플티비 플러스 오리지널 영화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은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샨타람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오는 10월 14일에 공개되는 애플티비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샨타람'은 탈주범이었던 '린 포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려고 1980년대 번잡한 봄베이 거리로 뛰어들어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구급대원이 되는데, 스스로 속죄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랑과 유대감, 용기를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샨타람'은 그레고리 데이비드 로버츠의 베스트셀러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레이먼드&레이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2022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관으로 활용될 예정인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에서 내달 7일 상영되는 영화 '레이먼드&레이'가 애플티비 플러스에도 공개된다.

'레이먼드&레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다시 만나게 되는 이복형제 레이먼드와 레이가 아들들이 자신의 무덤을 파줬으면 좋겠다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 과정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

에단 호크, 이완 맥그리거, 마리벨 베르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21일 공개된다.

루이 암스트롱 블랙&블루스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사진=애플티비 플러스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겸 가수였던 루이 암스트롱. 그는 경이로운 음악가이기도 했지만 인권 운동가이기도 했다.

애플티비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루이 암스트롱 블랙&블루스'에서는 최초로 개인 녹취물과 기록 영상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루이 암스트롱의 삶을 그의 관점에서 그린다.

나스, 루이 암스트롱, 윈턴 마살리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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