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30일 첫 공개

사진=가우스전자' 고성희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가우스전자' 고성희 /KT스튜디오지니 제공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가우스전자'의 고성희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30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와 박준수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 대표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성희는 탁월한 센스를 가졌지만 후배 상식 때문에 24시간 분노하게 되는 차나래 역을 맡았다.

이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고성희는 "93.7%"라며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하이라이트나 예고편이 공개되고 보면서 친구들만 아는 말투와 목소리가 나와서 놀랐다"며 차나래 역에 실제로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우스전자'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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