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 방송

사진=SBS PLUS, ENA PLAY
사진=SBS PLUS, ENA PLAY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핑크빛 '급발진 프러포즈'가 예고됐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식이 옥순을 향해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옥순과 데이트에 나선 영식은 "옥순이밖에 없다. 말을 많이 아끼고 싶다"며 "점점 더 좋아지는 걸 느낀다, 옥순이가 더 보고 싶고"라는 애정 공세에 나선다. ‘나는 SOLO’ 출연 후 ‘그대’, ‘어이구, 애기야’ 등 주옥 같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영식표 달달 멘트에 MC 데프콘-이이경은 ‘영식 홀릭’을 선언한다.

영식의 '불도저급 고백'에 옥순 역시 "첫날부터 마음이 통해서 (감정의) 기복이 없다. 촬영이라는 걸 잊을 때도 있다"고 화답한다. 이에 영식은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이, 예뻐라~"라며 볼 터치로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어 영식은 "일단 3개월만 한 번 사귀어보자"며 "단순히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사람을 모셔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마음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밝은 웃음을 잃지 않던 옥순은 영식의 계속되는 어필에 점점 얼굴이 굳어지더니 결국 말문을 닫는다. 과연 옥순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영식과 옥순의 복잡미묘한 데이트 전말은 19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