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진행되는 갈대축제에 열흘간 QR기반 전지지도 제공
총 38개의 즐길 거리가 있는 행사장 내에서 GPS기반으로 실시간 길 안내 가능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공간정보 AI 기술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은 전라남도 강진에서 이달 28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7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에 QR기반 전자지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갈대축제는 약 20만평의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이에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방식의 안내도를 제공하기 위해 QR기반의 전자지도를 제공하게 되었다.

다비오의 QR기반 전자지도 ‘큐알히어(QR.here)’는 행사장 입구에 비치된 포스터 배너의 QR을 인식해 사용 가능하다. 전자지도에는 행사장 내 총 38여개 장소의 시설 및 즐길 거리를 확인하고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볼 수 있게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에 제공된 ‘큐알히어(QR.here)’는 GPS기반으로 현장에서 내 위치 파악이 가능해 행사장에서의 동선 및 시설물들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강진군청 관광진흥팀의 담당자는 "현장에서 행사장 위치 관련한 문의가 매우 많은데, 다비오의 전자지도를 통해 관광객 분들이 편리하게 행사를 즐기길 희망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QR기반 전자지도는 관광지 담당자 및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라며, "GPS로 내 위치 파악 및 실시간 길안내도 가능하니 현장에서 많은 사용으로 편리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비오는 공간정보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생성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다비오 스튜디오(dabeeo STUDIO)로 만들어진 맵스(MAPS)를 활용해 유통, 전시, 관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QR기반으로 현장에서 전자지도 및 길 안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큐알히어(QR.here)는 인천 개항장 및 전북 여행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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