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상징' 작품 온라인 접수
3D오브젝트 제작 가이드 영상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김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시민 3D오브젝트 제작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11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메타버스 시민 창작과 제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민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참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응모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3D오브젝트(트리, 선물상자, 눈사람 등)’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3D 오브젝트 제작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채널에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있으며,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3D오브젝트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 24시까지이며, 희망자는 ‘2022 메타버스 서울 시민 3D 오브젝트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은 “11월 말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이 도시단위에서는 세계 최초로 오픈 예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참여할 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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