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5일간 지역극장·지역예술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

사진=2022 아트트라이앵글 포스터/강남문화재단 제공
사진=2022 아트트라이앵글 포스터/강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가득한 페스트벌이 찾아온다. 

강남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아트트라이앵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아트트라이앵글’은 서울문화재단을 비롯해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이 함께하는 ‘N개의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참여한 지역극장, 지역예술가, 지역주민이 삼각형의 각 각을 담당해 지역문화예술에 대해 고민하고 확장해 나가며 상호작용한다. 

지난해에는 ‘아트트라이앵글 인 강남’이라는 타이틀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그 규모를 키워 지역 공간 5곳과 지역예술가 5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16일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Art Triangle Eve’(북쌔즈)를 시작으로, 17일 엄마와 딸이 서로를 지켜가는 이야기 연극 ‘쵸크’(예인아트홀), 18일 클래식에 연극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클래식 공연 ‘클래식, 이야기로 보다’(세일아트홀)가 있다.

주말에는 19일 익스트림 스포츠와 현대무용을 융합시킨 ‘Alpinist & Sherpa’(M극장), 20일 풍류음악에 악(樂), 가(歌), 무(舞)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테헤란로 풍류’(선릉아트홀) 공연이 열린다.

한편 아트트라이앵글 페스티벌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일대에서 열린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