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주말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13개 운영
서울과 경기 의왕·부산·통영에서 전 연령층 대상으로 진행

사진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사진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이현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2022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원데이클래스 '예술을 만나자'를 운영한다.

'예술을 만나자'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교육진흥원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9개 문화예술 분야의 총 1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0~20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60회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 ‘꼬마작곡가(소수정)’, 미술 ‘몸에 좋은 드로잉, 점점크게 점점작게(제롬)’, 무용 ‘몸의 날씨, 마음의 기상청(김유미)’ 이외에도 목공, 건축, 사운드아트, 디지털아트, 환경, 놀이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아동·청소년·성인·가족까지 모든 연령대가 폭넓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술을 만나자'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의왕시 왕송못과 부산 기장군 아난티코브, 경남 통영시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의왕시에서 진행되는 환경 ‘왕송못 생태시민(김은지)’은 왕송못의 가을 풍경 속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일상 생태드로잉을 진행한다. 기장에서 진행되는 사운드아트 ‘소리여행스케치(정만영)’는 여행지에서 소리를 채집하며 듣고 그리는 과정에서 나와 가족, 생태를 하나로 묶어본다. 이외에 통영에서는 미술 분야의 원 포인트 일러스트 강의 ‘밥장과 함께하는 유쾌한 그림놀이(밥장)'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정보는 교육진흥원 누리집 및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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