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김광규 옥탑방 방문
'라디오스타'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 출연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컵 특집, 박지성X루이스 피구 출연

[문화뉴스 이기찬 기자] 오늘 뭐볼까? 수요일 저녁, 지상파 3사에서 볼 수 있는 예능 3가지를 소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203화에서는 전 국민이 응원하는 56년차 솔로 '김광규'가 옥탑방을 방문했다.

약 10년 만에 예능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규는 얼마 전 절친 최성국의 결혼 사건을 언급했다. 

특히 솔로 탈출을 위해 최성국과 새신부의 첫 만남 장소까지 직접 방문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또한 김광규는 탈모계의 희망으로 최근 부쩍 머리숱이 많아진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탈모 카페 '쑥대머리' 10만 회원들을 대표하는 김광규의 탈모 극복기와 수상소감 비하인드를 담은 옥탑방 방문기는 16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MBC)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라디오스타' 793회에서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철 체력 삼둥이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 중 한 명의 핑크빛 소식을 공개한다. 또한 드라마 주몽 출연을 거부하려 해외 도피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걸크러시 배우 배해선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인한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ABBA'와의 만남이 독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색다른 토크를 선보였다.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16살 트롯 신동 정동원은 인사 한 번으로 후배를 울린 사연과 함께 트로트 인기스타 임영웅과의 비밀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지치지 않는 체력의 조혜련은 과거 송일국의 연기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본인의 곡 '아나까나'가 불교 행사에 찰떡궁합인 이유를 풀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동양인 최초 크럼프 세계 챔피언 트릭스는 야심차게 만든 지코의 '새삥' 안무가 놀림감이 된 이유와 함께 전 UFC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러브콜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슈퍼 에너자이저 5人의 ‘지치면 사퇴하세요’ 토크는 16일 수요일 저녁 11시 10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SBS)

사진 = SBS 제공
사진 = SBS 제공

'골 때리는 그녀들' 68회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여 월드컵 특집을 방송한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 멤버들이 축구인들의 성지 ‘포르투갈’로 해외 유학길에 올랐다. 올스타팀은 축구계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가 설계한 커리큘럼을 전달받아 유학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인들과 함께 ‘볼스킹’을 하고,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팀의 조별리그인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직관하며 축구 강국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사진 = SBS 제공
사진 = SBS 제공

이와 함께 무려 20년 만에 ‘골때녀’에서 해버지 ‘박지성’과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였던 ‘루이스 피구’가 재회해 관심이 집중됐다. 배성재는 ‘한·포 축구 정상회담 수준’이라며 얘기하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골때녀’를 통해 특별히 감독으로 만나 리벤지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맞이 레전드가 설계한 포르투갈 유학기부터 ‘박지성’X‘루이스 피구’의 만남은 16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