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홍대입구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KB청춘마루 내 2층에서 ‘세네갈 아이들의 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셜벤쳐인 드호와위망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세네갈 아이들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세네갈 예술가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세네갈 아이들의 꿈을 담은 전시회
세네갈 아이들의 꿈을 담은 전시회

전시는 세네갈 예술가들과 함께 만난 100명의 아이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얼굴, 꿈을 그린 작품과 미니 다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드호와위망은 개발도상국 예술가들과 함께 연구·개발한 문화예술콘텐츠를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과 협업하여 제공하는 소셜벤쳐이다.

2022년 KOICA 리턴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지난 6일 Fellow IR DAY에서는 장려상, 17일 KOICA 리턴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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