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까지

사진=강남문화재단
사진=강남문화재단

[문화뉴스 이흥재 기자]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서관 속 세계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문화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동안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내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테마로 꾸며진 '전시존', '체험&포토존', '교육존'이 운영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다문화 도서 및 소품이 전시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과 악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오는 30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나라별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포토존'이 운영된다.

4층 책사랑방에서는 오는 30일, 6세부터 11세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 '교육존'이 운영된다.  여러 나라의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도서관 속 세계박물관'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된다.

주요기사
미술·전시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