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연주

‘겨울의 콰르텟, 손끝의 선율’ 공연 포스터[사진=화성시문화재단]
‘겨울의 콰르텟, 손끝의 선율’ 공연 포스터[사진=화성시문화재단]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겨울과 함께 실내악 공연이 다가온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겨울의 콰르텟, 손끝의 선율’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피아노와 현악기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실내악 공연으로 올해의 클래식 공연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천재적 영감이 드러나는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와 조화와 균형을 잘 보여주는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허재원과 섬세한 연주와 다양한 무대 활동하는 현 대구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이 출연한다. 그리고 감성적 연주를 선보이며 경희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비올리스트 윤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고 서울시향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이정란이 깊이 있는 연주를 더한다.

한편 ‘겨울의 콰르텟, 손끝의 선율’은 오는 12월 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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