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사진=강남문화재단
사진=강남문화재단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2022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예쁘게 꾸민 포토존이 먼저 이용자를 맞이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 예쁜 풍선이 도서관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오는 9일부터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올해의 도서 TOP 10 도서 전시전인 '2022 대출 BEST 도서 전시'가 열린다. 올해 어떤 도서가 가장 인기를 얻었는지, 어떤 주제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오는 13일에는 책을 대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형식의 달력을 뜻한다. 크리스마스가 아닌 2023년을 기다리며 만들어진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어드벤트 캘린더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매일 다른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독서인증 챌린지와 인형극이 진행된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독서인증 챌린지는 추천도서 목록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완독하고 SNS에 인증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도서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4일 16시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너구리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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