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한 윤리소비 확산에 비건 화장품 인기
겨울철 건조함도 잡고 분위기도 낼 수 있는 글로시 립

사진=라카 제공
사진=라카 제공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뷰티 업계에서는 비건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환경을 위해 윤리 소비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비건 화장품에 주목하면서 뷰티업계에 '비건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건 화장품이란 제조·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을 말한다.

이러한 제품들 중에서도 비건 공인 인증을 획득한 글로시 립을 소개한다.

어뮤즈 - 듀 틴트

사진=어뮤즈 제공
사진=어뮤즈 제공

어뮤즈 듀 틴트는 맑고 투명한 물빛을 머금고 산뜻하게 지속되는 고수분 물빛 틴트다.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으로부터 비건인증을 획득했다. 건강 입술 혈색을 담은 아이코닉한 투명 용기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알러젠-프리 복숭아향을 첨가했다. 컬러는 14가지로 구성돼있다.

무지개맨션 - 아이시 글로우

사진=무지개맨션 제공
사진=무지개맨션 제공

무지개맨션은 일상의 지루함을 걷어낸 비건 오브제 코스메틱 브랜드다. 아이시 글로우는 아이스 큐브를 세련된 감각으로 해석한 글로시 틴트다. 살짝 놓은 얼음이 만들어내는 물빛 광택같은 촉촉한 제형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문성을 가진 영국의 비건소사이어티 비건인증을 통과했다. 컬러는 6가지로 출시됐다.

페리페라 - 잉크무드글로이밤

사진=페리페라 제공
사진=페리페라 제공

페리페라의 잉크무드글로이밤은 촉촉하고 쫀쫀한 제형이 특징인 제품이다. 투명한 용기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잉크무드글로이밤은 제형, 용기, 패키지까지 깐깐하게 검수하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4가지 컬러로 구성돼있다.

라카 - 프루티 글램 틴트

사진=라카 제공
사진=라카 제공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는 청량한 과즙컬러와 도톰한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수분과 오일의 최적비율로 제작돼 글로시한 제형감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을 최소화했다. 아치형 브러쉬 팁은 입술위에 포뮬러를 초밀착 시켜준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의 인증을 획득했다. 컬러는 8가지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에스쁘아 - 노웨어 글로우 립밤

사진=에스쁘아 제공
사진=에스쁘아 제공

에스쁘아의 노웨어 글로우 립밤은 촉촉한 보습막과 함께 자연스러운 윤기를 연출해주는 틴티드 립밤이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며, 강하지 않은 발색으로 자연스럽게 입술을 물들여준다. 노웨어 글로우 립밤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완료했다. 컬러는 쉘 핑크, 코랄 듀, 크렌베리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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