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신작 추천
1월 둘째 주 신작 4편 소개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1월 둘째 주, 디즈니 플러스가 새로운 작품들을 공개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고든 렘지 등이 얼굴을 비춘다.

디즈니 플러스가 이번 주는 어떤 신작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지 알아보자.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사진='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사진='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 제작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내셔널 트레저: 숨겨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할리우드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아마겟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내셔널 트레져' 등을 제작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디즈니 플러스에 합류해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를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로 새롭게 부활시켰다.

드라마는 의문의 노인으로부터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고대 보물에 대한 단서를 얻은 ‘제스 발렌수엘라’가 이를 노리는 골동품상 ‘빌리’에 맞서 사라진 보물을 찾아 가족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이런 '내셔널 트레저: 숨겨진 이야기'은 지난 11일부터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고 있다.

웰컴 투 렉섬

사진='웰컴 투 렉섬'
사진='웰컴 투 렉섬'

'데드풀'과 '프리 가이'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웨일스의 축구팀 렉섬 A.F.C.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021년 2월 배우 롭 매킬헤니과 웨일스 축구팀인 렉섬 A.F.C.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구단주 라이언 레이놀즈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프로 축구 클럽인 렉섬 AFC의 감동적이면서 유쾌한 서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됐다.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유명 배우가 축구 구단주에 도전해서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도시 주민들과 축구 클럽 간의 특수한 관계성, 그리고 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초보 구단주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쉽의 의미를 전달한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2021년 렉섬 A.F.C.의 1군 골키퍼 3명이 모두 부상을 당하며 궁여지책으로 골키퍼에 등록하며 놀라움을 산적 있다.

고든 램지: 언차티드 쇼다운

사진='고든 램지: 언차티드 쇼다운'
사진='고든 램지: 언차티드 쇼다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고든 램지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고든 램지: 언차티드 쇼다운'에서 고든 램지는 코스타리카 주민의 환심을 얻기 위해 두 명의 제자와 자신의 딸을 상대로 세 번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 

두 명의 제자, 폴 아인스워스와 맷 월드론은 과거 그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가진 영국의 스타 셰프다. 

'고든 램지: 언차티드 쇼다운'은 고든 램지를 비롯해 스타 셰프들의 다채로운 요리부터 코스타리카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 테리토리

사진='더 테리토리'

영화 '블랙 스완' 연출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열대 우림의 문제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더 테리토리'는 아마존 원주민 공동체의 일상과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투쟁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직면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기 위해 우루에우와우와우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3년에 걸쳐 직접 촬영했다. 

이러한 노력에 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관객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원주민과 자연환경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테리토리'는 13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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