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페레로 로쉐·고디바·로아커 로즈
수제 초콜렛 만드는 방법

사진=왼쪽 위부터 로이스,페레로 로쉐,고디바,로아커 로즈
사진=왼쪽 위부터 로이스,페레로 로쉐,고디바,로아커 로즈

[문화뉴스 박은아 기자]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인, 가족, 친구 모두에게 달콤한 초콜릿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날! 어떤 초콜릿 선물이 최고의 감동을 줄지 알아보자.

1. 로이스 생초콜렛

한 박스에 12조각으로 나뉘어져 한 입에 먹기 편리하며 일본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몇몇 제품에는 제조과정에서 풍미를 위해 와인을 사용해 알코올이 함유됐다.

생초콜렛 종류 중 알콜 미함유 제품은 마일드 코코아, 가나버터, 에콰도르 스위트,마일드밀크, 마일드 화이트가 있다. 그 외 제품에는 알콜이 함유됐다. 포장이 심플하고 고급져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2. 페레로 로쉐 콜렉션 

헤이즐넛 조각이 뿌려진 초콜릿과 바삭한 과자,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안에 통 헤이즐넛의 풍미로 초콜릿계의 강자로 불린다.

총 3가지 콜렉션으로 구성됐다. 정통 이탈리아 초콜릿인 페레로 로쉐가 있으며 화이트 아몬드와 코코넛 크림 조화로 이루어진 라파엘로가 있다. 마지막으로 다크 초콜릿인 페레로 란드누와까지 준비돼 다양한 취향의 맞게 선물할 수 있다.

3. 고디바 파워 오브 핑크 컬렉션

대표적인 고급 초콜릿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고디바에서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으로 핑크 컬렉션이 나온다.

화이트 초콜릿, 다크초콜릿 등 최고급 카카오 원두와 자연건조한 과일 등 고급원료들로만 이용하여 구성됐다. 화사한 핑크 하트 모양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4. 로아커 로즈 스페셜 기프트팩 

웨하스 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아커에서 출시한 로즈 초콜릿이다. 특별한 이에게 로맨틱하게 선물할 수 있다.

오리지널, 다크, 화이트 세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개별포장되어 언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 패키지로 구성됐다.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도전!

고급스러운 선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내가 직접 만든 초콜릿의 감동은 맛을 더 좋게 만든다. 핸드메이드 수제 초콜릿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1. 기본 초콜릿

준비물은 기본 초콜릿 100g, 냄비, 볼1개, 초콜릿 모양 틀, 말린 과일 등아 필요하다.

먼저 준비한 초콜릿을 잘게 다진다. 그 다음 냄비에 물을 담아 끓인 후 다진 초콜릿을 볼에 담고 끓는 물에 올려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다.

내가 원하는 초콜릿 모양 틀에 녹인 초콜렛을 부은 후 말린 과일, 프레첼 등을 넣는다. 그 후 상온에서 굳혀 초콜릿을 빼 예쁘게 포장하면 완성이다.

2. 생 초콜릿

준비물은 초콜릿 200g, 생크림 100ml, 버터 30g, 카카오 가루, 물엿, 냄비, 틀, 유산지, 칼 등이 필요하다.

먼저 냄비에 생크림과 물엿을 넣고 데운다. 준비한 초콜릿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따뜻하게 데운 생크림이 담긴 냄비에 넣어 다시 중탕으로 데운다.

초콜릿이 완전히 녹으면 냄비에 버터를 넣는다. 준비한 틀에 유산지를 깔고 녹은 초콜릿을 부은 다음 탁탁 쳐 공기를 뺀다. 틀을 냉장고에 넣고 굳힌 다음 틀에서 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자른 초콜릿에 카카오가루를 묻힌 다음 예쁘게 포장하면 완성이다.

서로 안챙기고 넘어가면 서운한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해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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