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규모 4.8 "잘됐다 vs 옆 나라 지진 뭐가 좋나"...'누리꾼 분분'

2018-01-06     이충희
▲ ⓒ YTN 뉴스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일본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의 분분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0시 54분쯤 일본의 한 매체는 일본 치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은 무감각하다", "일본에선 흔한 지진", "차라리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일본에도 좋은 사람 많다", "옆 나라에 지진난게 뭐가 좋냐", "작은 규모라도 자연 재해는 재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릴 높였다.

한편 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