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 동양파라곤 풍부한 배후 수요와 편리한 교통 ‘화제’,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 추가조합원 모집 실시

2018-01-11     이우람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부동산 8.2대책 이후 서울 청약경쟁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청약가점제 등의 실시로 실수요자가 서울에서 내집마련을 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길음역과 초근접한 돈암동에 동양파라곤이 들어서며 주변 상권 및 교통에 대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로서, 총 552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내에 구립어린이집과 영어마을이 유치되며, 특히 어린이집은 입주민들 자녀에게 우선 배정 된다.

인근에 고려대, 국민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며,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등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숲세권 30만 ㎡의 개운산과 산책로 연결, 뒷산, 새소리공원과 접함, 편의시설이 있다.

이 단지는 4호선 길음역과 직선거리 70m 거리이다. 또한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우이신설선 연결로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이동이 편리하며, 간선도로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600m 인접해 있다. 

이 가운데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의 추가조합원(2차) 모집이 진행된다. 최근 주택법이 강화됨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 승인도 복잡해졌지만, 이 조합은 작년 4월에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으며, 11월에는 성북구청에서 2차 조합원추가모집 승인을 받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뿐 만 아니라 지구단위계획수립, 건축심의까지 모두 통과됐으며, 2016년에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며, 조합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시행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관계자는 "조합 가입 시 납부한 계약금은 사업용지 내 토지계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 된다"며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 사업 무산 시 납입한 계약금의 최우선변제를 확약하는 확약서를 발행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